
정애리씨는 2019년 겨울, 새벽 6시경 화물차와 충돌해 갈비뼈 5개가 골절하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그 이후 고생을 하며 살아온 그녀의 소식이 오늘 많은 분들에게 전해졌습니다. 사고 당시 그녀는 차량에서 코디네이터와 매니저와 함께 있었으며, 모두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갈비뼈 골절은 다른 골절과는 달리 붕대나 깁스로 고정할 수 없기 때문에, 회복까지 최소 2주 정도 입원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드라마 2편에 출연하고 있던 정애리씨는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드라마 촬영을 끝까지 강행했습니다. 그녀는 프로정신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며, 마취 주사를 맞은 뒤 촬영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애리씨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당신은 그 사진을 찍은 시간을 생각해보면서 정말 놀랐을 것 같아요. 게다가 그 사진은 이미 난소암과 싸우고 있을 때 찍혔다는 거죠. 정애리씨는 머리카락이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더 힘들어서 난모르게 머리를 깎았답니다. 또한 치료를 견디기 위해서는 보통 고기를 잘 먹지 않았지만 많은 단백질을 섭취해야 했어요. 높은 열에 의해 발생하는 발암물질을 피하기 위해 야채나 생선처럼 삶거나 찌는 것이 좋은데, 암 환자는 지방이 적은 또는 무지방 고기를 먹어야 해서 더욱 힘들었을 거예요. 아마 매 식사마다 100g ~ 200g의 짠하고 물기 없는 고기를 먹어야 했을 것 같아요. 게다가 이미 두 번의 결혼생활과 그에 따른 감정적인 아픔도 겪었을 텐데요. 하지만 그녀는 싸우는 사람이라 우리와 함께 지금도 여기 있어요!

사실, 정애리는 여배우로 인기가 많았을 때 갑자기 결혼을 선언하고 연예계를 은퇴했어요. 이는 우리들에게 큰 충격이었죠. 당시 정애리와 결혼한 남편 박정준은 부산 뉴욕제과의 막내 아들이었는데, 그 집안은 부산 재벌로 유명했어요. 정애리는 남편 박정준과 결혼한지 3일 만에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됐어요. 그 후 두 사람은 결혼 초기부터 별거 설과 불화로 인해 이별하게 됐죠.
이후 정애리는 88년 혼자 귀국하면서 배우로 다시 컴백했는데, 그녀가 진짜로 이혼했다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녀가 결혼한 지 7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되며 이런 소문은 사라지게 됐어요. 그러던 중, 정애리는 결혼 20년 만인 2005년 결국 이혼했어요. 이유는 남편과 별거하는 시간이 길어졌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어요. 이후 2011년, 정애리는 카페 사업을 시작하면서 승용과 재혼하게 됐어요. 정애리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이며, 두 사람은 목회 활동을 하다가 인연을 맺고 결혼한 것이에요.

정애리씨는 박씨 카기도한 좋은 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면, 정애리씨는 자신의 배우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항상 동료 배우들과 친하게 지냈으며,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게 되셨다는 것은 조금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이유는 남편이 지인 A씨에게 지점 개설을 조건으로 워 권을 받았을 때, A씨가 투자금 반환 요청을 하게 되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지만, 갑자기 A씨가 차용금으로 바꾸자며 사기 명목으로 형사 고소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남편과 정애리씨 모두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그녀의 삶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정애리씨는 이 사건 이후로 많은 일들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평소에도 사업을 하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이번 일로 인해 많은 돈을 잃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이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그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1000만원씩 기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의미 있는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정애리씨는 배우 활동을 꾸준히 하셨지만, 이번 일로 인해 많은 재산을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0년 동안 그녀는 봉사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기부해왔습니다. 그녀는 1989년 노량진 순무원 드라마 촬영 때 5살 이하 어린이가 100명이 넘는 곳에서 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촬영이 끝난 후에도 그녀는 그곳에 다시 가야겠다는 약속을 잊지 못하고 다시 방문하게 되었고, 이제는 30년이 넘었습니다. 그때 그녀의 눈에 띄었던 어린이들은 깨끗하고 명랑했지만 어느 순간, 모두 코너에 앉아 있는 약한 아이들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다가가 앉아서 "함께 놀자"고 말하자 그들은 왜 그녀가 혼자 있고 그 아이를 부르지 않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배우로서 봉사활동의 사랑의 노동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녀는 또한 극장의 작은 무대에서 큰 무대까지 무주무영과 이웃나라 빈민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연극 공연의 마지막 날에 그녀는 "안녕히 가세요"라고 감사의 말씀과 함께 관객들에게 인사했습니다. 그녀의 이름과 같은 고수정 해리씨가 세상을 떠나시면서, 이제 70대를 넘어선 배우 정애리씨가 오래오래 우리 곁에 머물며, 어려운 삶을 살아온 그녀를 위해 따뜻한 지지와 응원의 말씀을 부탁드립니다.